퓨어냥냥이
맞아요 너무 피부가 안좋을땐 피부과를 한 번씩 가주는게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좋은 화장품도 한계가 있어서 피부과 가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서 피부가 적응을 못 하는지 세안 후 속당김이 엄청나게 심해졌습니다.
비싼 수분 크림을 아무리 두껍게 바르고 자도 다음 날 아침이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기분이라 너무 괴로웠어요.
겉에 바르는 화장품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피부 속부터 수분을 꽉 채워준다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주사 바늘로 얼굴 전체에 촘촘하게 앰플을 주입하는 거라 통증이 엄청나다는 후기를 보고 겁을 많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참을 만했어요.
마취 연고를 아주 듬뿍 바르고 대기했더니 막상 스킨부스터 시술이 들어갈 때는 따끔따끔한 정도라서 눈물 찔끔 흘리며 잘 버텼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엠보싱 자국이 올록볼록하게 얼굴 전체에 남아서 마스크로 푹 가리고 집에 왔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싹 가라앉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칙칙했던 안색부터가 맑아지고 세수할 때 손끝에 닿는 느낌이 엄청나게 쫀쫀해졌습니다.
평소 같으면 오후쯤 베이스 메이크업이 코 옆부터 다 갈라지고 떴을 텐데 확실히 스킨부스터 덕분인지 하루 종일 화장이 찰떡같이 붙어있어요.
극심한 건조함 때문에 눈가나 팔자에 잔주름까지 깊어지는 것 같아 스트레스였는데 속부터 빵빵하게 수분이 채워지니까 탄력까지 붙은 기분입니다.
저처럼 환절기마다 찢어지는 악건성으로 고생하시는 메이퓨어 회원님들이라면 화장품에 돈 쓰지 마시고 당장 스킨부스터 시술로 속광부터 챙겨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