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은 습관 때문에 생긴 주름이라 보톡스 추천 대상 맞아요. 근육 움직임 줄여줘서 찡그린 인상 완화는 확실히 도움 됩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ㅎㅎ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며 출퇴근을 반복하는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요새 제 얼굴을 볼 때마다 제 스스로가 너무 무서워 보여서 고민 상담 좀 하려고 글을 씁니다. 직업상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이들을 지도하고 타이르고 때로는 단호하게 훈육을 해야 할 때가 많거든요. 특히 말 안 듣는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상대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눈에 힘이 들어가고 미간을 팍 찌푸리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게 몇 년 동안 누적이 되니까 이제는 가만히 무표정하게 있어도 미간 사이에 내 천(川) 자로 주름이 깊게 파여 있더라고요. ㅠㅠ 지난주에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다들 저보고 무슨 안 좋은 일 있냐고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서 진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미간 주름 하나 때문에 인상이 험악해 보이고 신경질적으로 변해버린 것 같아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네요. 주름 개선 화장품도 비싼 돈 주고 사서 발라보고 자기 전에 미간에 테이프도 붙이고 자봤지만 이미 깊게 패인 주름 앞에서는 전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결국 근육을 안 쓰게 막아주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에 보톡스 시술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미용 목적의 피부과 시술은 한 번도 안 해본 쫄보라서 보톡스 맞는 게 덜컥 겁부터 납니다. 저처럼 표정 습관 때문에 이미 깊은 주름이 자리 잡은 사람도 미간 보톡스 시술을 받으면 확실히 팽팽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추천 대상이 맞을까요? 주사 맞을 때 엄청 아프지는 않을지 혹시라도 보톡스 시술 부작용 때문에 눈꺼풀이 무거워지거나 표정이 너무 인위적이고 어색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직업 특성상 다양한 표정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데 보톡스 맞고 마네킹처럼 굳어버리면 곤란하잖아요. ㅋㅋ 그리고 보톡스 시술은 영구적인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맞아줘야 한다던데 보통 저 같은 추천 대상 분들은 몇 개월 간격으로 맞으러 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병원 가서 상담받으면 무조건 다 하라고 할 것 같아서 메이퓨어 커뮤니티의 객관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화난 인상에서 벗어나서 예전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저 같은 고민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보톡스 적극 추천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생생한 후기와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들 오늘 하루 쌓인 피로 싹 푸시고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