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갑자기 건조해지면서 볼이랑 입가 쪽에 각질이 자꾸 올라와서 고민이에요.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당기고, 기초 제품을 여러 겹 발라도 오후가 되면 다시 푸석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화장할 때 각질이 더 도드라져 보여서 스트레스예요. 파운데이션이 들뜨고 코 옆이나 입가에 끼는 느낌이 있어서 요즘은 화장도 최대한 얇게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각질 제거를 자주 하면 피부가 더 예민해질까 봐 함부로 스크럽을 하기도 어렵고요.
평소보다 피부가 쉽게 따갑고 붉어지는 걸 보면 피부 장벽이 약해진 건가 싶기도 해요. 집에서는 순한 세안제랑 보습크림 위주로 관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늦가을 피부에는 피부과에서 진정관리나 보습관리를 먼저 받아보는 게 좋은지 궁금해요. 피부 장벽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도 받을 수 있는 시술이 있는지, 각질이 심할 때는 어떤 관리부터 시작하는 게 부담이 적은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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