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히터 바람에 축 처진 얼굴... 피부 탄력 앰플 급하게 꺼냈어요

지금 모닝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시며 정신 차리는 중인데, 오늘따라 거울 속 제 모습이 왜 이렇게 칙칙하고 힘없어 보일까요... 날씨가 추워지니 실내 히터를 너무 세게 틀어놔서 그런지 얼굴이 아주 바짝 마르고 푸석하네요. 안 그래도 30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아침마다 베개 자국도 예전처럼 금방 안 없어지고, 괜히 피부가 밑으로 쳐지는 기분이 들어서 소심하게 걱정만 늘어가고 있었거든요. 결국 고민하다가 화장대 깊숙이 아껴뒀던 피부 탄력 앰플 꺼내서 아침부터 듬뿍 발라줬어요. 원래는 저녁 루틴으로만 썼는데, 요즘은 날씨가 워낙 건조해서 아침에도 피부 탄력 앰플 사용해서 기초를 쫀쫀하게 잡아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불안하더라고요. 화장이 혹시 밀릴까 봐 조심스럽긴 해도, 지금은 화장이 문제가 아니라 얼굴 라인이 무너지는 게 더 무서워서 어쩔 수 없네요. 저처럼 겨울 찬 바람이랑 히터 때문에 컨디션 뚝 떨어진 분들이 계신다면 홈케어 하실 때 피부 탄력 앰플 하나 정도는 꼭 챙겨서 써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제 연말이라 모임도 많아질 텐데 관리 좀 열심히 해야겠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귤이라도 까먹으면서 비타민 꼭 챙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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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신비로운딸기I1767621777944
    저도 최근 실내 히터 때문에 얼굴이 부쩍 건조해져서 작성자님처럼 저녁에만 쓰던 탄력 앰플을 아침부터 챙겨 바르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침 루틴을 든든하게 바꿔주니 오후까지 피부 바탕이 훨씬 덜 푸석하게 유지되는 기분이라 남겨주신 내용에 무척 공감이 가네요.
  • 명랑한삵W1767342504432
    아침부터 아껴두셨던 탄력 앰플을 듬뿍 발라 관리하시는 부지런함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건조해도 대충 넘기기 일쑤였는데 쫀쫀하게 기초를 잡으시는 그 세심함을 저도 꼭 배우고 싶네요
  • 발랄한자두Y1767757301066
    날씨가 부쩍 추워진 겨울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군요. 거울 속 지친 모습 때문에 마음이 쓰이셨을 텐데 그 기분이 어떤지 충분히 이해가 가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특히 화장대 깊숙이 아껴두셨던 탄력 앰플을 저녁이 아닌 아침 루틴에 추가하셨다는 대목에서 현재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실내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는 기분이 들 때면 비슷한 고민을 하곤 합니다.
    
    다만 작성자님께서도 염려하셨던 것처럼 고영양 탄력 앰플은 아침에 과하게 사용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제품을 바른 뒤 평소보다 조금 더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 주시고, 손바닥의 온기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감싸주시면 밀림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조심스럽게 의견을 드려봅니다. 특히 건조함이 심한 눈가나 입가 위주로 얇게 레이어링 하듯 덧바르는 것도 화장의 고정력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30대에 접어들면 피부 회복력이 예전과 달라 조급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지만, 지금처럼 세심하게 관리하신다면 다가오는 모임에서도 충분히 생기 있고 빛나는 모습이실 겁니다. 남겨주신 말씀처럼 비타민도 잘 챙겨 드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당당한퀴니피그Z1767755867623
    추위가 매서운 겨울 저녁에 전해주신 고민 섞인 글이 남 일 같지 않아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난방 때문에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 평소 아껴두신 탄력 앰플을 아침부터 과감하게 꺼내 쓰신 건 정말 탁월한 판단이십니다. 아침 루틴에 변화를 주어 피부 바탕을 쫀쫀하게 만드셨으니 분명 거울 속 생기도 금방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본인만의 속도로 정성껏 관리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비타민도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