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카네이션S1767711359475
겨울이라 두피가 유독 건조해지기 쉬운데 앰플을 바르고 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함이 잘 유지되는 편인가요?
어느덧 8시가 훌쩍 넘은 깊은 저녁이네요.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겨울 찬 공기 때문에 보일러를 조금 올렸더니 금세 방 안이 서걱거릴 정도로 건조해졌어요. 아까부터 바짝 마르는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려는데 도대체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한참을 뒤지다 포기하고 거울을 보니 얼굴만큼이나 두피도 참 고생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겨울에는 피부 관리만큼이나 신경 써야 하는 게 머릿속 관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매일 밤 샤워 후에 두피 케어 앰플 를 정성스럽게 발라주고 있어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나오면 모공이 열린 상태라 그런지, 그때 시원한 두피 케어 앰플 를 가르마마다 도포해주면 그 청량감이 말도 못 하게 좋아요. 하루 종일 히터 바람에 시달려 붉게 달아올랐던 정수리 부근이 스르르 진정되는 게 느껴지거든요. 예전엔 머리카락 결에만 집착했었는데, 결국 바탕이 건강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나니 이 두피 케어 앰플 단계를 절대 건너뛸 수가 없더라고요. 손가락 끝으로 살살 마사지까지 곁들여주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서정적인 밤의 분위기가 더 깊어지는 기분이에요. 립밤은 결국 못 찾았지만, 대신 촉촉해진 제 머릿결과 두피를 보며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건조함에 지지 않는 따뜻하고 촉촉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