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히터 바람에 피부는 찢어질 것 같은데 식단도 놓칠 수 없어서 컷슬린 버터쉐이크 꺼냈어요.

오전 9시가 되자마자 사무실 히터가 아주 강하게 돌아가네요... 

 

벌써 피부 겉면이 쩍쩍 갈라지는 기분이라 미스트부터 뿌렸습니다. 근데 요즘 연말 모임 때문에 다이어트도 하느라 아침을 거의 거르다시피 했더니 속까지 허해서 더 추운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성분 꼼꼼히 따져보고 골랐던 컷슬린 버터쉐이크 이걸로 아침 해결 중입니다. 사실 다이어트 식품들 보면 맛 내려고 인공 감미료 범벅인 경우가 많은데, 이 컷슬린 버터쉐이크 성분을 분석해보니 MCT 오일 배합이 꽤나 합리적이더군요.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이 아니라 에너지를 바로 내주는 양질의 지방이라 그런지 확실히 공복에 먹어도 뇌가 깨는 느낌이 들어요. 저처럼 성분 예민하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감미료 특유의 잔향보다는 버터의 묵직한 풍미가 느껴져서 훨씬 선호하실 법합니다. 지금도 히터 앞에서 건조함과 싸우고 있지만, 속은 든든하니 버틸만하네요. 혹시 컷슬린 버터쉐이크 챙겨 드시는 분들 중에 우유 말고 아몬드 브리즈에 섞어보신 분 계신가요? 탄수화물을 더 줄이려면 그 조합이 나을 것 같은데 단백질 보충 효율은 어떨지 성분 데이터가 궁금해집니다. 겨울이라 운동 가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식단이라도 고영양 저당질로 채워야 피부 결도 지키고 몸무게도 방어하겠죠? 

 

급하게 한 잔 비우고 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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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아침 히터 바람 진짜 피부에 직격이죠, 선택 너무 공감돼요.
    
  • 매력적인참새W1762145450726
    아침에 찬바람 쎄고 사무실들어왔는데 건조함이 바로오고 최악의 환경이지요ㅠㅠ
    저도 히터때문에 고민많습니다! 안틀수도 없고요ㅠㅠ
  • 사냥꾼같은수선화F1769073922273
    아몬드 브리즈 조합도 든든하고 깔끔할거 같네요 저도 그렇게 먹어봐야게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