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실천이 귀찮기도하지요 부지런한게 습관입니다
와.. 벌써 시간 실화인가요 ㅠㅠ 다들 주무시나요? 전 방금 씻고 나와서 스킨 바르다가 잠 다 깨버려서 주저리주저리 글 써봐요 ㅋㅋ
요즘 날씨가 좀 풀리나 싶더니 사무실 히터 바람은 여전해서 그런지.. 오후 3시만 되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 저만 드나요? 거울 보면 코 옆에 파데 다 끼어있고, 눈가는 자글자글하고.. 총체적 난국이라 진짜 거울 깨고 싶더라고요 흑흑
그래서 최근에 '피부 심폐소생'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의외로 비싼 화장품보다 '비우는 게' 답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욕심부려서 에센스에 앰플에 아이크림까지 덕지덕지 발랐더니 오히려 좁쌀만 폭발하고 피부가 숨을 못 쉬는 느낌?? (내 돈.. ^^;;)
결국 다 끊고 그냥 순한 토너로 결만 정리하고, 성분 착한 수분크림 하나만 듬뿍 바르기 시작했거든요. 대신 대충 문지르는 게 아니라, 티비 보면서 손바닥 열감으로 쫙 흡수될 때까지 계속 두드려줘요 ㅋㅋ 이게 포인트임!! 겉도는 거 없이 쫀쫀하게 먹어들어가는 느낌 들 때까지 멍 때리면서 두드리니까 다음날 아침에 개기름 말고 속광이 돌더라고요 ㄷㄷ
그리고 진짜 사소한 건데, 베개에 수건 깔고 자는 거.. 이거 귀찮아도 꼭 해보세요. 매일 빨래하기 귀찮으니까 수건만 샥 바꿔주는데 볼 쪽에 닿는 찝찝함이 없어서 그런지 붉은 기가 확실히 많이 잡혔어요.
쓰다 보니 너무 당연한 얘기라 좀 민망하긴 한데..ㅋㅋ 원래 기본 지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잖아요 ㅠㅠ 비싼 관리 받는 것도 좋지만 결국 매일 집에서 하는 홈케어가 짱인 것 같습니다.. 다들 이 건조한 계절 어떻게 버티고 계세요? 나만의 꿀팁이나 인생템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