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T1767525765416
수건으로 벅벅 닦는 그 시원함 포기하기 진짜 힘들죠! ㅋㅋ 저도 예전엔 수건이 범인일 거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세제 잔여물이나 마찰 얘기 들으니 진짜 소름 돋네요 ㄷㄷ
솔직히 저처럼 화장실 수건으로 얼굴 벅벅 닦으시는 분들 계시죠? 저도 얼마 전까지 그랬거든요.. 샤워하고 나오면 습관처럼 걸려있는 수건으로 물기 닦아내고 스킨 발랐는데, 그게 제 만성 트러블의 원인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아무리 좋은 거 바르고 메이퓨어 가서 관리 받아도 턱이랑 볼 쪽에 자꾸 좁쌀이 올라오길래 화장품이 안 맞나 싶어서 유목민 생활만 몇 년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근데 친구가 자기는 얼굴에 절대 수건 안 댄다고 해서, 저도 밑져야 본전이다 생각하고 딱 2주 동안 '수건 끊기' 실천해 봤습니다.
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세수하고 물기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너무 축축하면 일회용 해면이나 도톰한 화장솜으로 살짝만 눌러서 걷어내는 거예요.
처음엔 물 뚝뚝 떨어지고 옷 젖어서 세상 불편했는데.. ㅋㅋ 딱 3일 지나니까 확실히 얼굴 간지러운 게 덜하더라고요?
우리가 쓰는 수건에 생각보다 먼지랑 세제 잔여물이 많대요.. 그리고 닦으면서 생기는 마찰이 예민한 피부에는 진짜 쥐약이더라고요 ㄷㄷ
지금은 세안하고 바로 욕실에서 미스트 뿌리고 나오는데, 속당김도 훨씬 줄어들고 무엇보다 원인 모를 붉은 기가 진짜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
역시 기본을 지키는 게 홈케어의 시작인가 봐요. 비싼 화장품 사기 전에 돈 안 드는 **'수건 끊기'**부터 한번 해보세요. 귀찮음을 이기면 피부가 보답합니다 진짜 ㅋㅋ
다들 오늘 저녁부터 수건 멀리하시고 꿀피부 되세요!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