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파인애플J1770216412949
아이고 저도 각질 올라오면 못 참고 밀어버리는데 진짜 따갑죠ㅠㅠ 멜라듀스 앰플이 진정에 그렇게 좋다니 저도 솔깃하네요! 어머니 잔소리 들으면서도 피부 챙기시는 모습 너무 공감돼서 웃고 갑니다ㅋㅋ
시계 바늘이 벌써 자정을 향해 달려가네요. 밤 11시 50분, 창밖으론 차가운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데 방 안은 히터 때문에 답답할 정도로 건조해서 제 마음까지 퍼석해지는 기분이에요. 사실 아까 세안하다가 코 옆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너무 신경 쓰여서 무심코 세게 밀어냈더니, 피부가 따가워 죽겠더라고요. 겨울철 건조함에 예민해진 피부를 너무 혹사시켰나 봐요. 거울 속에 빨갛게 달아오른 제 얼굴을 보고 있으니 정말 속상함이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얼른 화장대로 달려가 멜라듀스 앰플 을 꺼냈어요. 이 늦은 밤중에 화장대 앞에서 바스락거리고 있으니까 엄마가 아직도 안 자고 뭘 그렇게 부스럭거리냐며 한 소리 하시지만, 당장 제 피부가 더 급한걸요. 따가웠던 피부 위에 멜라듀스 앰플 을 조심스레 올려 천천히 도포해 보니, 시원하면서도 쫀쫀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서글펐던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것 같아요. 스포이드 가득 담긴 영양감을 두 번 세 번 정성껏 레이어링해주니, 히터에 바짝 말랐던 피부 결이 조금씩 생기를 되찾는 게 보여서 그제야 한숨을 돌립니다. 요즘처럼 연말 분위기에 취해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때일수록 이런 멜라듀스 앰플 같은 든든한 조력자가 옆에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이제야 촉촉하게 스며든 수분감을 느끼며 침대에 누워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부디 이 정전기처럼 까칠한 계절에 스스로를 아끼는 깊고 촉촉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