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진짜 목까지 홈케어 안 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11시 55분쯤 되면 배꼽시계가 참 정확한 것 같아요. 

 

밥 먹으러 나갈 준비 하다가 문득 거울을 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사무실 히터를 계속 틀어놔서 그런지 안 그래도 건조하던 피부가 아주 난리가 났네요. 특히 오늘따라 목 주름이 왜 이렇게 선명해 보이는 건지, 거울 보고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실내외 온도 차가 크다 보니 피부 탄력이 확 떨어진 게 느껴져요. 이럴 때일수록 미루지 말고 홈케어 를 꾸준히 했어야 했는데 너무 방치했나 싶어서 급하게 저녁 루틴을 다시 짜보려고요. 사실 퇴근하고 오면 만사가 귀찮지만 오늘 본 목 주름을 생각하니 이제 홈케어 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뼈저리게 절감했거든요. 일단 평소 쓰던 고영양 수분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살짝 섞어서 목 마사지부터 꼼꼼하게 시작해주려고요. 시트 팩 하고 남은 에센스도 이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에 아낌없이 양보해야겠어요. 저처럼 갑자기 주름이 눈에 띄어서 신경 쓰이는 분들 계시면 오늘부터라도 저랑 같이 홈케어 힘내서 꾸준히 해봐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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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명랑한삵P1768142171632
    겨울엔 장벽 회복 루틴이 제일 중요한 듯해요.
  • 신비로운딸기A1769049426044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사무실 히터 바람에 부쩍 선명해진 목 주름을 발견하셨을 때의 그 속상한 마음이 제게도 깊이 전해집니다. 시트 팩의 남은 에센스까지 목에 꼼꼼히 바르겠다는 다짐이 정말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작성자님을 본받아 미루지 않고 목 관리 루틴을 함께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고 따뜻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명랑한삵K1767359417232
    사무실 히터 바람이 워낙 건조하다 보니 저도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 컨디션 때문에 걱정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영양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목까지 꼼꼼히 관리해주시는 방법은 보습막을 형성하는 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사소한 팁을 하나 더 공유해드리자면 목 마사지를 하실 때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즉 쇄골에서 턱 라인을 향해 가볍게 쓸어 올려주는 동작을 반복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중력의 영향을 거슬러 자극을 주면 탄력을 지키는 데 조금 더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철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활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시는 것도 목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노력이 꾸준히 쌓이면 분명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오늘 저녁 홈케어 꼭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든든한 점심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 기분좋은카네이션E1767712459175
    거울 속에서 갑자기 눈에 띄는 목 주름을 마주했을 때의 그 속상한 마음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트 팩의 남은 에센스까지 활용하는 방법이 무척 현명하신 것 같아요. 저도 오늘부터 잊지 않고 목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원대한거북이L1769949002510
    와 엄청납니다. 이런거 때문에 마누라가 하라고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