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다이어트 실패해서 소심하게 올려보는 미백 관리 루틴 ...

방금 점심으로 편의점에서 뜨끈한 라면에 붕어빵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들어왔어요. 새해에는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해서 살 빼보려고 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벌써 무너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괜히 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좀 처지는데, 이럴 때일수록 거울이라도 한 번 더 보면서 기운 내보려고요. 요즘 히터를 너무 세게 틀어서 그런지 안색도 칙칙해 보이고 푸석해서 저만의 미백 관리 루틴 하나는 진짜 꼼꼼하게 지키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일단 세안 직후에 수분을 꽉 채워준 다음에 비타민 유도체가 듬뿍 들어간 에센스를 두 번씩 레이어링해서 발라주는 게 제 미백 관리 루틴 방법이에요. 겨울엔 건조해서 잡티가 더 잘 올라오는 기분이라 보습도 놓치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마무리로 미백 기능성 크림을 팩처럼 듬뿍 얹어주고 자면 다음 날 아침에 확실히 환해진 게 보여서 조금은 위안이 돼요. 다이어트는 비록 작심삼일이 될 위기지만 이렇게 꾸준히 미백 관리 루틴 챙기다 보면 얼굴만큼은 화사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겠죠? 저처럼 의지력이 부족해서 속상하신 분들도 같이 관리하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제 루틴이 너무 뻔할까 봐 걱정되는데 혹시 다른 꿀팁 있으신 분들도 소심하게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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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명랑한삵K1767359417232
    비타민 유도체 에센스를 두 번 레이어링해서 다음 날 아침마다 화사해진 안색을 확인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겨울철 히터 바람 때문에 푸석해지기 쉬운 시기인데 그렇게 꼼꼼하게 관리하시는 정성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세심한 루틴을 통해 눈에 띄는 미백 효과를 꼭 경험해보고 싶어집니다.
  • 대담한크랜베리Z1767359997369
    비타민 에센스를 두 번 레이어링해서 바르실 때 피부에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덧바르시는 편인가요?
  • 창의적인비둘기O1767342940921
    추운 겨울날 점심으로 따뜻한 라면과 붕어빵을 드셨다니 그 완벽한 조합이 정말 부럽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누리신 것 같아 오히려 제게는 부러운 일상처럼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안색 관리를 위해 비타민 유도체 에센스를 두 번씩 레이어링해서 바르신다는 부분에서 정성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건조함 때문에 들뜬 피부를 보고도 대충 넘기곤 하는데 마무리로 미백 크림을 팩처럼 듬뿍 얹어 관리하시는 그 세심한 루틴이 정말 부럽고 본받고 싶어집니다. 다이어트는 조금 천천히 다시 시작하셔도 괜찮으니 그 꼼꼼한 관리 루틴만큼은 꼭 유지하셔서 화사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