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앗~왠지 이정도 관리해주시면 아재 아니실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화이팅 입니당^^
웬 인기글 ㅎㄷㄷ 오자마자 긴장된다
에휴.. 아침에 거울 보는 순간, 딱 티가 났다.
어제 회식 때 괜히 한 잔 더 따라 마신 결과가 얼굴에 그대로 올라와 있었다. 얼굴 톤은 칙칙, 피부는 푸석푸석 눈 밑은 괜히 더 꺼져 보이고. 세수만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샤워기로 향했다.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하면서 얼굴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니 그제야 조금씩 정신이 드는 느낌이었다.샤워 마치고 나오자마자 수건으로 물기만 살짝 눌러 닦고, 바로 수분크림부터 꺼냈다. 오늘만큼은 다른 거 다 생략하고 보습부터 살려야겠다 싶어서, 평소보다 양을 넉넉하게 짜서 얼굴 가득 올렸다. 손바닥으로 꾹꾹 지그시 눌러주면서 바르니까 푸석하던 피부가 조금은 진정되는 느낌이 났다. 술 마신 다음 날엔 괜히 얼굴까지 다운된 기분이 들지만, 이렇게 샤워 후 바로 수분크림 듬뿍 올려두니 그래도 오늘 할 일은 했다 싶은 마음이 든다. 피부 컨디션 최상은 아니어도, 최소한 망가지지 않게 붙잡고 있는 느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