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생존형 피부관리 방법

원래 피부에 큰 관심 없이 살았는데, 스쿠버다이빙이랑 서핑 같은 물놀이에 빠져 살다 보니 어느 순간 거울 속 제 얼굴이 확 늙어(?) 보이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이제 장가갈 때도 다가오고 해서... 발등에 불 떨어진 김에 정착한 저만의 생존형 관리 루틴 공유해봅니다 ㅎㅎ

1. 선크림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다이빙하러 따뜻한 나라들 쏘다니면서 진짜 뼈저리게 느낀 건데, 자외선 차단이 0순위입니다. 예전엔 끈적이는 거 질색이라 절대 안 발랐는데, 요즘은 외출할 때 무조건 바릅니다. 햇빛에 털리다 보면 기미나 잡티 올라오는 거 진짜 순식간이더라고요.

2. 결국 답은 자본주의 (피부과 시술) 아무리 집에서 좋은 거 발라도 이미 늘어진 모공이나 탄력은 홈케어로 답이 없어서 결국 피부과 결제했습니다 ㅋㅋ속건조 & 피부결: 쥬베룩으로 속부터 채워주니까 확실히 세수할 때 손끝에 닿는 느낌이 다릅니다.

턱선 탄력: 나이 먹으면서 무너지는 투턱, 턱선은 인모드랑 슈링크 섞어서 주기적으로 쳐내고(?) 있습니다.

색소 & 톤업: 야외활동으로 칙칙해진 톤은 제네시스나 피코 레이저 틈틈이 받아주고요. 남자도 확실히 돈 들이고 관리받으니까 티가 나긴 하네요 ㅋㅋㅋ

3. 홈케어는 보습 위주로 최대한 심플하게 남자들 이것저것 단계별로 바르는 거 귀찮잖아요. 저는 토너로 슥슥 닦아내고 수분크림 하나만 듬뿍 바르고 잡니다. 대신 피부과 다녀온 직후나 며칠은 재생크림 떡칠하고 자요.

쓰고 보니 결론은 '선크림 잘 바르고 피부과 가자'가 되어버렸는데 ㅋㅋㅋ 그래도 예전보단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 종종 듣네요.

회원님들은 본인만의 스킨케어 꿀팁이나 남자가 받기 좋은 가성비 시술 같은 거 따로 있으신가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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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신뢰할수있는망고Q1767779833047
    홈케어와 피부과 관리를 병행해야 하는 것 같아요
    • 믿음직한미어캣Y1767492231638
      작성자
      망고님 맞아요 ㅋㅋ 잘하고 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