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수부지 관리엔 부드러운 밀크 클렌징, 각질 쉬고 세라마이드 크림 추천해요.
최근에 신경 쓸 일도 너무 많고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들이 겹치면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얼굴이 제일 먼저 난리가 났어요 ㅠㅠ 거기다 날씨까지 일교차 심하게 오락가락하니까 제 피부 장벽이 완전히 바스라진 것 같더라고요. 원래 이맘때쯤 스킨케어 화장대를 싹 바꾸긴 하는데 이번엔 유독 심해서, 멥님들의 꼼꼼한 환절기 피부 컨디션 관리 루틴 좀 참고하려고 급하게 질문 글 씁니다 ㅎㅎ
원래 무난하게 잘 쓰던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세수만 해도 얼굴이 따갑고 붉어지는데, 이럴 때는 클렌징 밀크나 워터로 아예 제형 자체를 부드러운 걸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다들 봄바람 불기 시작할 때쯤 세안 단계부터 기초 마무리기까지 본인만의 환절기 피부 컨디션 관리 루틴을 어떻게 세팅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ㅋㅋ
저는 일단 평소에 바르던 스킨이나 토너 패드는 마찰 자극 갈까 봐 다 빼버리고, 세라마이드랑 판테놀 듬뿍 들어간 장벽 크림 하나만 엄청 두껍게 바르고 자고 있거든요. 근데 이렇게 영양감 있는 묵직한 것만 매일 바르니까 턱 쪽에 아픈 화농성 여드름이 또 올라오려고 폼을 잡네요 ㅠㅠ 진짜 총체적 난국이라 피부 좋으신 분들이 효과 제대로 봤다는 환절기 피부 컨디션 관리 루틴을 그냥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따라 해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속은 건조해서 찢어질 것 같은데 겉은 유분 폭발해서 트러블 폭발하는 전형적인 수부지 분들!! 제발 저 좀 구제해 주세요 ㅠㅠ 각질 제거는 당분간 아예 손도 안 대는 게 맞겠죠? 고수님들이 계절 바뀔 때마다 철떡같이 지키시는 절대 실패 없는 환절기 피부 컨디션 관리 루틴 댓글로 마구마구 공유해 주시면 퇴근하고 당장 올리브영 털러 가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