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꾸준히 하는 게 답인 거 같애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요즘 피부 상태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최근에 거울 볼 때마다 피부가 너무 푸석하고 칙칙해보여서 진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거든요 ㅠㅠ 피부과를 꾸준히 가자니 시간도 잘 안 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집에서라도 제대로 관리를 시작해봐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예전에는 좋다는 백화점 브랜드 크림 다 사서 발라봤는데 제 피부엔 겉돌기만 하고 트러블만 더 나더라구요 ㅠㅠ 진짜 화장대에 버려진 크림만 몇십만 원어치 될 거예요. 그래서 유튜브나 커뮤니티 엄청 뒤져가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드디어 제 피부에 딱 맞는 꿀조합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쁜 마음에 글을 씁니다 ㅋㅋ
일단 제 피부 타입은 수분 부족형 지성이구요, 속건조가 심해서 세수하고 나오면 얼굴이 찢어질 듯 당기는데 시간이 지나면 T존에는 유분이 폭발하는 진짜 까다로운 피부예요 ㅠㅠ 그래서 너무 무거운 크림을 바르면 다음 날 어김없이 화농성 여드름이나 좁쌀이 올라오고, 가벼운 걸 바르면 속당김이 도저히 해결이 안 돼서 항상 기초 화장품 고르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거든요.
제가 최근에 정착하고 효과를 정말 많이 본 방법은 바로 '스킨팩'과 '앰플 3겹 레이어링'입니다! 말은 거창하지만 진짜 대단한 건 아니고 꾸준히 매일매일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세안 직후에 수분감 낭낭한 토너를 얇은 화장솜에 듬뿍 적셔서 양 볼이랑 이마, 턱에 5분에서 10분 정도 올려두는데요, 이때 토너는 무조건 알콜 성분 하나도 없고 물처럼 흐르는 제형의 순한 제품을 사용해요. 시간이 지나고 솜을 떼어낸 뒤에 피부에 겉도는 스킨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완전히 흡수시킨 다음에, 점성이 살짝 있는 수분 앰플을 얇게 3번 정도 겹쳐서 발라줍니다. 한 번에 스포이드로 왕창 짜서 바르는 것보다 아주 얇게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는 게 속건조 잡는 데는 최고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앰플까지 쫀쫀하게 피부 속까지 다 먹여놓고 마지막에 수분크림이나 장벽크림으로 얇게 코팅막을 씌워주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피부가 진짜 촉촉해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피부 장벽 무너지기 쉬울 때 이 루틴으로 매일 저녁 관리해주니까 확실히 트러블도 덜 올라오고 다음 날 아침에 파운데이션 바를 때 화장이 진짜 찰떡같이 먹어요 ㅋㅋ 전에는 오후만 되면 다크닝 오고 화장 뜨고 갈라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요즘은 수정 화장 할 일도 거의 없어졌네요. 저처럼 수부지 피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계시면 속는 셈 치고 스킨팩이랑 앰플 레이어링 꼭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