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토닝 레이저

얼굴 전체에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는 기미와 옅은 주근깨들을 지우려고 지난주에 드디어 피코토닝 레이저 1회차를 받고 왔습니다.
주변에서 색소 레이저를 받을 때 고무줄로 얼굴을 튕기는 것처럼 따갑다고 해서 병원 가기 전부터 긴장을 엄청나게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마취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셔서 그런지 몰라도 막상 시술이 시작되니까 그냥 살짝 따끔따끔한 정도라 충분히 참을 만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색소가 유독 진한 광대 쪽은 조금 더 꼼꼼하게 쏴주셨는데 타는 냄새가 살짝 났지만 시술 시간 자체가 짧아서 금방 끝났어요.
시술 직후에는 레이저 쏜 부위가 살짝 붉어지긴 했는데 관리실에서 진정 팩을 올려두고 10분 정도 쉬니까 붉은 기는 거의 다 가라앉았습니다.
얼굴에 딱지가 까맣게 생기지 않는 레이저라서 다음 날 세안이나 화장도 평소처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일상생활에 너무 좋더라고요.
아직 1회차라서 드라마틱하게 잡티가 지우개처럼 사라진 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피부 톤이 한결 맑아지고 안색이 밝아진 느낌은 듭니다.
10회 패키지로 끊어두었으니 앞으로 매주 꾸준히 다녀서 올여름에는 두꺼운 컨실러 없이도 깨끗하고 맑은 도자기 피부를 완성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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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심쿵하는앵무새I1776043690924
    하고나서 딱지같은게 앉는가요?
  • 매력적인참새R1768919296026
    저도 피코토닝 꾸준히 받으니까 점점 톤이 맑아지면서 잡티 옅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