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받아본 적 있는데, 요즘 모공 시술 지속 기간은 얼마나 가나요?

나이가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화장을 해도 나비존이 뻥뻥 뚫려있는 게 제대로 안 가려지고, 쌩얼일 때는 피부가 더 지저분해 보여서 참 속상하네요. 사실 제가 첫째 낳기 전, 그러니까 한 몇 년 전에 동네 피부과 열심히 다니면서 프락셀 같은 모공 시술 을 꽤 여러 번 패키지로 끊어서 받아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는 얼굴에 네모난 딱지도 엄청 징그럽게 앉고 붉은 기도 일주일 넘게 가서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 떨어지고 나면 한동안은 화장도 찰떡같이 잘 먹고 깐달걀처럼 매끈해져서 되게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애들 키우고 살림하느라 너무 바빠서 제 피부 돌볼 시간도 없이 몇 년을 훌쩍 넘겨버렸더니 다시 피부 탄력이 죽으면서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애들 학교 보내놓고 오전에 짬 내서 큰맘 먹고 다시 피부과 관리를 시작해 볼까 하는데요. 옛날에는 한 번 받으면 회복 기간도 너무 길고 고생스러운데다, 영구적이지 않아서 1년쯤 지나면 금방 또 쳐지곤 했잖아요.

요새는 장비도 엄청 좋아지고 회복 빠르고 안 아픈 레이저도 많이 나왔다던데, 요즘 유행하는 모공 시술 한 번 제대로 3~5회 끊어서 받아두면 그 쫀쫀한 피부 지속 기간이 대략 얼마나 가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40대 중반이라 2030 때보다 피부 재생력도 예전 같지 않을 텐데, 예전보다 적게 가도 1년 이상은 유지가 되는 편인지요. 큰돈 들여서 다시 시작하는 모공 시술 인 만큼, 자주 안 가도 오래 유지되는 좋은 장비나 요즘 시세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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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부지런한제비꽃D1769742729476
    저도 모공 시술 이 3년 전에 받았던 거 같은 데 제 경우엔 6개월 정도 꾸준히 받다가 안 받으니까 모공이 조금 줄어들 다가 다시 고대로 돌아 오더라구요
  • 유능한수박R1767793365948
    포텐자 이런게 좋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다시 돌아올 수있다니 고밍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