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단백질 함량까지 높다니 성분이 꽤 괜찮나 보네요! 저도 다이어트 쉐이크 여러 번 시도해 봤는데 항상 비려서 끝까지 못 먹고 버렸거든요 ㅠㅠ 이건 맛도 좋다고 하시니까 저 같은 초딩 입맛도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아요. 야식 생각 안 날 정도면 포만감도 확실한가 보네요. 저도 요즘 살쪄서 고민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으면서 올해만큼은 기필코 체중 감량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역시나 가장 큰 걸림돌은 저녁 식단 조절이더라고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보상 심리 때문인지 배달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고, 닭가슴살만 씹자니 물리기도 해서 맛있으면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저녁 식사를 다이어트 쉐이크로 대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중에 워낙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와서 뭘 골라야 할지 결정 장애가 왔었는데, 마침 올리브영에 갔더니 운동 유튜버로 유명한 심으뜸 님이 만든 '꼬박꼬밥'이 1+1 행사를 하고 있길래 홀린 듯이 집어왔어요.
사실 예전에 먹었던 쉐이크들은 특유의 비릿한 단백질 향이 나거나 물에 타면 밍밍해서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버린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건 한 모금 마시자마자 "와, 이게 진짜 다이어트 식품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적당히 달달한 '속세의 맛'이 나는 건 물론이고, 안에 씹히는 바삭한 토핑까지 들어있어서 마시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우유나 두유에 타서 흔들어 먹으면 카페에서 파는 라떼 못지않게 고소하고 진해서, 맛없는 거 억지로 먹는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챙겨 먹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건 기대 이상의 든든함이에요. 보통 마시는 걸로 때우면 금방 배가 꺼져서 밤에 야식을 찾게 되는데, 이 다이어트 쉐이크는 포만감이 꽤 오래 유지돼서 자기 전까지 배고픈 생각이 별로 안 들더라고요. 덕분에 매일 밤 저를 괴롭히던 야식 증후군도 고치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한결 가벼워진 걸 느끼고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서 저처럼 퇴근 후 운동하고 나서 단백질 보충용으로 마시기에도 아주 딱이에요. 맛, 영양, 포만감까지 다 잡은 똑똑한 다이어트 쉐이크 찾고 계신다면, 행사할 때 쟁여두시고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