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볼에만 계속 뭐 나는 분들 계세요? 범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소름 주의)

와.. 저 진짜 최근에 소름 돋는 경험 했잖아요 ㅋㅋ 아무리 비싼 앰플을 바르고 잠을 푹 자도, 유독 오른쪽 볼이랑 턱 라인에만 좁쌀이 안 없어지는 거예요. 베개 커버도 자주 빠는데 도대체 왜 이러나 싶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 ㅠㅠ

 

근데 범인은 바로 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자기 전에 불 끄고 폰 하다가 스르륵 잠들 때 얼굴에 폰이 닿거나, 통화할 때 액정 닿는 그 부위가 정확히 트러블 존이더라고요 ;; 액정에 세균이 변기보다 많다는데 그걸 얼굴에 문대고 있었으니 피부가 멀쩡할 리가 없죠.. -_-

그거 깨닫고 나서 요즘 제가 강박적으로 지키는 루틴은 딱 두 개예요.

 

  1. 집에 오자마자 알콜 스왑으로 폰 닦기 (다이소 가면 천 원에 팜..)

  2. 잘 때 베개 위에 '새 수건' 깔고 매일 갈아주기

진짜 허무한 게.. 기초 제품 바꾸는 것보다 이 두 개 지키는 게 효과가 훨씬 빠르네요 ㅋㅋ 일주일 만에 붉은 기 싹 가라앉는 거 보고 현타 왔습니다.. 역시 기본이 안 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가 봐요.

 

이제 원인 잡았으니까 메이퓨어 가서 그동안 생긴 흉터랑 색소 침착만 레이저로 조지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관리받을 핑계 생김..)

다들 저처럼 등잔 밑이 어두운 경우 없으신가요? 사소한 습관 하나 고치고 피부 광명 찾은 썰 있으면 같이 풀어요! 서로 자극 좀 받게.. ㅋㅋ

0
0
댓글 1
  • 사랑이가
    와, 그렇군요. 핸드폰이 원인이었다니 놀랐어요! 해결책 잘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관리 잘 받으시고 조심히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