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싹 지우고 파데프리 선언한 지 한 달째 (피부 숨통 트임 ㅠㅠ)

맨날 가리려고 컨실러 덕지덕지 바르다가 피부 더 뒤집어지는 악순환.. 다들 아시죠? ㅠㅠ 아침마다 화장하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저녁에 지우는 게 진짜 고역이라 큰맘 먹고 파운데이션 갖다 버렸어요 ㅋㅋ 처음엔 무슨 자신감이냐고 주위에서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쳐다봤는데, 딱 한 달 지나니까 왜 이제 했나 싶을 정도로 피부가 편안해요.

 

일단 제일 좋은 건 클렌징 단계가 확 줄어든 거! 예전엔 오일 쓰고 폼 쓰고 닦토 하고 난리를 쳤는데, 요즘은 그냥 순한 젤 클렌저 하나로 끝나니까 자극이 없어서 그런지 붉은 기가 진짜 많이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오후 되면 화장 무너져서 모공 끼고 더러워 보이는 거 신경 안 써도 돼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요 ㅎㅎ

 

물론 잡티가 다 보이니까 처음엔 좀 민망해서 고개 푹 숙이고 다녔는데 ㅡㅡ; 톤업 선크림만 얇게 바르니까 오히려 자연스럽게 광나 보인다고 피부 좋아졌단 소리 듣네요 ㅋㅋ 메이퓨어 가서 관리받으면서 레이저로 잡티만 좀 조지면 완벽할 거 같은데, 일단 피부가 숨 쉴 틈을 주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님들은 베이스 메이크업 어디까지 하시나요? 파데프리 하시는 분들 선크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백탁 없는 걸로다가.. 공유 환영입니다 ^^

0
0
댓글 1
  • 혁신적인계피F1767344660635
    파운데이션을 과감히 내려놓고 파데프리에 입문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피부가 답답함에서 벗어나 숨을 쉬기 시작하면, 확실히 컨디션도 훨씬 더 빨리 좋아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