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두리두리안
운동 후에 땀 닦는 것만 신경 썼는데, 산성 성분이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안 그래도 운동하고 나면 얼굴이 붉어질 때가 많았는데, 알려주신 대로 미온수랑 약산성 클렌저로 빨리 씻어내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운동 중에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공이 열리고 땀과 피지가 활발하게 분출됩니다.
이때 배출된 노폐물이 공기 중의 먼지나 메이크업 잔여물과 엉겨 붙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땀의 산성 성분은 피부에 오래 머물 경우 장벽을 약화시키고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강한 세정력을 가진 제품보다는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보호하면서 노폐물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해진 모공 상태를 유지해야 이후 바르는 기초 제품의 흡수력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