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세수하려고 거울을 봤다가 진짜 비명 지를 뻔했습니다. 요 며칠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야근하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잠을 푹 못 잤더니, 아니나 다를까 턱 라인이랑 입 주변으로 아프고 딱딱한 뾰루지가 세 개나 크게 올라왔더라고요. 세수할 때 손끝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화장으로도 안 가려져서 오늘 하루 종일 거울 볼 때마다 우울했습니다. 이런 건 손으로 짜면 무조건 흉터 남고 덧나는 거 아니까 최대한 손 안 대려고 노력 중인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 퇴근하고 오자마자 화장부터 순하게 지워내고, 차갑게 해둔 진정 팩 하나 올려두고 누워있습니다. 오늘은 야식도 꾹 참고 일찍 불 끄고 자려고요. 회원님들은 이렇게 갑자기 큰 트러블 올라왔을 때 절대 안 짜고 잘 버티시나요? 흉 안 지고 가라앉히는 꿀팁 있으면 댓글로 위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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