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사람
세안 도브 비누세안하고 저렴이 클렌징 쓰는 중인데 클렌징 밀크로 바꿔봐야겠어요. 저는 속건조라 무조건 영양 듬뿍, 주름 미백관리 크림 듬뿍 얹어 주고 있었는데 헐 ㅜㅜ 진정/수분 앰플로 가볍고 얇게 속건조 해결해야하는거였네요. 실천해 봐야겠어요^^
요즘 3월 되면서 일교차 진짜 미치지 않았나요? ㅠㅠ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낮엔 덥고 바람도 건조하고... 원래도 수부지라 슬픈 짐승인데, 환절기만 되면 속당김은 심해지고 겉에 기름은 돌면서 화장 다 뜨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올해는 스킨케어 루틴 싹 바꾸고 나서 피부가 꽤 안정적이라 살짝 공유해봅니다 ㅎㅎ
1. 클렌징 폼 -> 클렌징 밀크로 변경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뽀득뽀득하게 씻기는 폼클렌징 당장 치워버리고 약산성 클렌징 밀크로 바꿨는데, 세수하고 나와서 얼굴 찢어질 듯 당기는 느낌이 확 줄더라고요. 세안 단계에서 수분 안 뺏기는 게 1순위인 것 같아요.
2. 꾸덕한 크림보단 '수분 앰플 3겹 레이어링' 건조하다고 무거운 크림 듬뿍 바르면 겉돌고 트러블만 나더라고요. 차라리 물처럼 흐르는 진정/수분 앰플(저는 판테놀이랑 히알루론산 번갈아 써요)을 얇게 3번 정도 겹쳐 발라줍니다. 귀찮긴 한데 이렇게 겹겹이 쌓아주면 속건조 싹 잡히고 피부 짱짱해지는 게 손끝으로 느껴져요 ㅋㅋ
진짜 엄청 특별한 건 없는데, '자극 줄이기'랑 '수분 겹겹이 쌓기' 이 두 개만 패니까 이번 환절기는 붉은기나 좁쌀 없이 무사히 넘어가는 중이에요 ㅋㅋ 혹시 지금 피부 건조해서 미칠 것 같은 분들, 속는 셈 치고 세안제부터 꼭 촉촉한 걸로 바꿔보세요!!
다들 이번 환절기 피부 잘 지켜냅시다 파이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