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수부지 상태 진짜 공감돼요ㅠ 각질+유분 같이 오는 게 제일 난감한데 밸런스 맞추는 방법 공유해주신 거 도움 될 것 같아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 컨디션이 진짜 최악을 달리고 있어서 저만의 극복 팁을 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ㅠ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심해지니까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을 하더라고요. 각질은 하얗게 뜨고 피부 속은 찢어질 듯이 건조한데 겉으로는 유분이 번들거리는 전형적인 수부지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ㅋㅋ 이럴 때 평소 하던 대로 스킨케어를 하면 화장품이 겉돌기만 하고 흡수가 하나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각질 제거와 오일 보습의 밸런스 맞추기입니다 ㅎㅎ 일단 하얗게 들뜬 각질을 잠재우기 위해서 자극적인 스크럽제 대신에 PHA 성분이 들어간 순한 토너패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세안 직후에 패드로 얼굴 전체를 피부 결을 따라 아주 살살 닦아내 주면 물리적인 자극 없이 불필요한 각질만 부드럽게 정돈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수분 앰플을 듬뿍 발라준 뒤에 마무리 단계에서 제가 진짜 애용하는 꿀템인 올리브오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식단 관리하려고 사둔 질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있는데 이걸 피부에도 양보해 보기로 했거든요 ㅠㅠ 평소에 쓰는 수분 크림에 올리브오일을 딱 한 방울만 떨어뜨려서 잘 섞은 다음 얼굴 전체에 지그시 눌러주듯이 발라주면 수분 날아가는 걸 완벽하게 차단해 주는 훌륭한 보습막이 생겨요 ㅎㅎ 오일이라 끈적일 것 같지만 딱 한 방울만 섞으면 오히려 피부에 윤광이 돌면서 하루 종일 건조함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너뷰티도 중요하다고 해서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 한 스푼씩 먹는 것도 병행하고 있는데 기분 탓인지 몰라도 속건조 잡는 데 은근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ㅋㅋ 환절기마다 피부 뒤집어지시는 분들 수분 앰플이랑 오일 한 방울 조합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