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먹고 지른 포텐자 리얼 후기 풉니다 ㅋㅋ (통증 썰)

반갑습니다 ㅎㅎ 요새 커뮤니티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저도 후기라는 걸 써보네요. 저는 IT 업계에서 PM으로 일하고 있는데, 직업 특성상 밤샘 작업도 많고 사무실 히터나 에어컨 바람을 직빵으로 맞다 보니 피부 장벽이 완전히 무너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홍조도 심해지고 피부결이 오돌토돌해져서 화장으로도 안 가려지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ㅠㅠ 그래서 큰맘 먹고 피부과 상담을 받았더니 원장님이 제 피부 상태에는 포텐자가 딱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바로 결제하고 왔습니다 ㅋㅋ

솔직히 시술 들어가기 전까지 포텐자 통증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을 너무 많이 들어서 속으로 엄청 후회했거든요. 마취크림 바르고 누워있는데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포텐자 시술이 시작되니까 생각보다 참을 만한데 싶더라고요. 팁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따끔따끔하긴 했지만, 예전에 받았던 다른 레이저들에 비하면 포텐자는 원장님이 꼼꼼하게 속도 조절해 주셔서 그런지 눈물 찔끔 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ㅎㅎ

시술 직후에는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처럼 붉어져서 당황했는데, 진정 관리받고 집에 와서 얼음찜질 좀 해주니까 다음 날부터는 붉은 기가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제가 포텐자 시술받고 가장 기대했던 건 나비존 모공 타이트닝이랑 전체적인 피부결 개선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세수할 때 피부가 보들보들해진 게 손끝으로 확 느껴졌어요.

물론 아직 한 번밖에 안 받아서 드라마틱하게 모공이 사라지거나 한 건 아니지만, 아침에 메이크업할 때 파운데이션 먹는 느낌 자체가 달라져서 이래서 다들 돈 들여서 관리하는구나 싶었네요 ㅠㅠ 혹시 저처럼 피부결이나 홍조 때문에 고민이신 직장인 분들은 쫄지 마시고 포텐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거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앞으로 남은 포텐자 회차도 꾸준히 잘 받아볼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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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독특한사포딜라
    저도 처음에 포텐자 받을 때 바늘 들어간대서 엄청 쫄았거든요 ㅋㅋ 근데 생각보다 참을 만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나비존 결 정리되는 건 포텐자가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