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첫날부터 탈탈 털렸는데 다이어트 쉐이크 하나로 버틸 수 있나요?

겨울이라 그런지 자꾸 이불 속으로만 들어가고 싶고 몸도 찌뿌둥하네요. 다들 이 추운 날씨에 자기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저 드디어 오늘 필라테스 등록하고 첫 수업 다녀왔는데, 지금 실시간으로 온몸이 쑤셔서 타자 치기도 힘들 정도예요! 밖은 영하권이라 덜덜 떨리는데 실내 히터 바람 맞으면서 운동했더니 땀은 나고... 진이 다 빠져서 점심도 거른 상태거든요. 지금 이 시각이 딱 마의 오후 1시 반인데, 배는 고프지만 요리할 힘이 전혀 없어서 아까 봐둔 다이어트 쉐이크 하나를 꺼내들지 말지 백번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운동 강도가 생각보다 너무 세서 다이어트 쉐이크 한 잔 마신다고 배가 찰지 의문이긴 한데... 여러분은 운동 끝나고 식단 챙길 때 이거 하나로만 버티는 게 가능하시던가요? 아니면 혹시 단백질 함량 높아서 식사 대용으로 아주 든든한 다이어트 쉐이크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너무 가벼운 제형보다는 살짝 꾸덕해서 씹는 맛도 좀 있으면 좋겠어요. 귤이나 붕어빵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맛이라면 더 좋고요! 첫날부터 이렇게 골골대니 앞으로가 걱정인데, 베테랑 회원님들의 노하우 좀 공유해 주세요! 질문이 너무 많은데, 그만큼 지금 제가 너무 배가 고프고 궁금한 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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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빛나는오렌지E1769506696243
    액체로만 된 쉐이크는 소화 흡수가 너무 빨라 말씀하신 오후 1시 반의 허기를 달래기에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쉐이크를 고르실 때 단백질 볼이나 볶은 귀리 압착물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다정한코코넛W1767353427058
    첫날은 원래 몸이 놀라는 단계죠 ㅋㅋ
    
  • 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꾸준함이 제일 중요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