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Q1767354206885
가볍게 시작하는 겨울 다이어트라 더 공감돼요.
창밖으로 비치는 겨울 오후 3시의 햇살이 참 나른하네요...
사무실 히터 바람 때문에 얼굴은 바싹 마르고, 당이 떨어질 시간이라 습관적으로 귤을 까먹다가 문득 모니터에 비친 제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지 뭐예요. 연말이라고 여기저기 모임 다니며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었나 봅니다. 집에 오자마자 서랍 깊숙이 넣어두었던 다이어트 쉐이크 를 꺼내서 식탁 위에 올려두었어요. 이제는 정말 내 몸을 좀 아껴줘야 할 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그냥 굶기도 했는데, 40대가 되고 나니 굶는 건 너무 기운이 없고 피부 탄력도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이번에 고른 다이어트 쉐이크 는 곡물 맛이라 그런지 고소해서 부담 없이 마시기 참 좋아요. 우유에 타서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어지러웠던 마음도 조금은 차분하게 정돈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무작정 살을 뺀다기보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나씩 채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려고요. 정전기 때문에 머리칼은 날리고 날씨는 춥지만, 내일부터는 가방 속에 이 다이어트 쉐이크 한 포씩 꼭 챙겨 다니며 저 자신을 더 소중히 대해보려 합니다.
추운 겨울 오후, 모두들 따뜻한 차 한 잔 하시면서 포근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