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이 자꾸 꺼져 보여서 수면 습관부터 바꿔봤어요

거울 볼 때마다 눈 아래가 움푹 꺼져 보이는 게 신경 쓰였어요. 다크서클이라기보다는 그늘이 지는 느낌이었는데, 아이크림도 써보고 마사지도 해봤는데 딱히 달라지는 게 없었거든요.

그러다 수면 자세가 문제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습관이 얼굴 한쪽에 압박을 줘서 부기가 빠지지 않고 꺼져 보이는 느낌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반신반의하면서 천장 보고 자는 자세로 바꿔봤는데 처음엔 불편해서 자다가 자꾸 돌아눕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쿠션을 끼워서 돌아눕지 못하게 막는 방법 썼어요 ㅋㅋ

2주 정도 지나니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 아래 부기가 확실히 덜 남아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꺼져 보이는 것도 이전보다 덜해진 것 같고요. 아이크림 바꾸는 것보다 자는 자세 바꾸는 게 먼저였다는 게 좀 허무하기도 했지만 ㅋㅋ 비슷한 고민 있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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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아름다운양R1767452396228
    수면 자세만 바꿔도 눈 밑 라인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거 공감돼요 저도 자세 교정이 은근 효과 크다고 느꼈어요 꾸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사냥꾼같은수선화F1769073922273
    수면 자세 바꾸신 게 효과 보신 거 정말 공감됩니다ㅎㅎ 눈 아래 꺼짐이 꼭 색 때문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그림자나 부기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