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같은수선화F1769073922273
거울 볼 때마다 눈 아래가 움푹 꺼져 보이는 게 신경 쓰였어요. 다크서클이라기보다는 그늘이 지는 느낌이었는데, 아이크림도 써보고 마사지도 해봤는데 딱히 달라지는 게 없었거든요.
그러다 수면 자세가 문제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습관이 얼굴 한쪽에 압박을 줘서 부기가 빠지지 않고 꺼져 보이는 느낌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였어요. 반신반의하면서 천장 보고 자는 자세로 바꿔봤는데 처음엔 불편해서 자다가 자꾸 돌아눕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쿠션을 끼워서 돌아눕지 못하게 막는 방법 썼어요 ㅋㅋ
2주 정도 지나니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 아래 부기가 확실히 덜 남아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꺼져 보이는 것도 이전보다 덜해진 것 같고요. 아이크림 바꾸는 것보다 자는 자세 바꾸는 게 먼저였다는 게 좀 허무하기도 했지만 ㅋㅋ 비슷한 고민 있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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